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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즈니스 모델 관점에서의 웹 2.0

경희대 이경전 교수님

 

[읽은 내용]

 

이 논문에서는 웹 2.0의 특성을 기술적인 것으로 모두 설명할 수 없고, 기술을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해 필요가 있다고 한다. 구글은 네이버와 달리 소위 ‘개방적 비즈니스 모델을’ 가지고 있기에 ‘열린 검색’을 할 수 잇는 것이다. 또한 웹2.0에서는 사용자의 참여가 모여 시너지 효과를 가져와 컨텐츠와 서비스를 구성하고 있으며, 이러한 웹 2.0 대표사이트들은 정보의 효율적인 탐색과 소비를 위해 준연결망의 형태를 띄고 있다. 웹 2.0에서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능하게 된 데에는 새로운 경제 체제의 새로운 정책문제 및 이를 해결하는 새로운 제도적 노력이 뒷받침 되었으며, 대표적으로 CCL을 들 수 있다. 대표적으로 Revver의 비즈니스 모델이 CCL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.

UCC등 웹 2.0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기술 정책 문제는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탄생시키는 데에 기여하게 될 것이고, 결국 유비쿼터스 비즈니스 모델로 진화해나갈 것이다.

 

[나의 의견]

 

웹 2.0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특성뿐 아니라 무엇을 개방하며, 누가 참여하고, 어떻게 공유할 것인지에 대해서 이해가 필요할 것 같다. 또한 웹 1.0과 다른 웹 2.0의 생산방식은 창업 시 필요한 비용을 감축시킬 것이라 생각된다. 따라서 웹 1.0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할 것이라 기대된다.

그리나 현재 웹2.0이 소위 ‘대세’라 하여 기존 웹 1.0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들 역시, 반드시 웹 2.0화 하여야 한다고는 생각하기 힘들 것 같다.

 

[의견에 대한 근거]

 

웹 2.0이라는 개념이 등장하였을 때, 일부에서는 이것이 단순한 구호나 마케팅 전략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. 하지만 웹 2.0은 웹 1.0과 명확히 구분되는 개념이며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웹 2.0 특성의 주체와 방법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. 가령 애플은 아이폰의 판매를 위해 앱스토어를 런칭하였다. 개발자에게 개발자툴을 제공하여(유료) 앱스토어에 참여할 것을 유도하고 있으며,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개발자에게 일정한 수익을 지급하고 있다. 즉 애플은 개발자들을 참여시키기 위하여 개발자툴을 개방하고 있으며 수익을 공유한다. 결국 웹 2.0에서 그 특성만큼 중요한 것은 각 특성 별 주체와 방법이며 이를 who-what table과 같은 프레임워크와 병행하여 웹 2.0 비즈니스 모델 설계에 이용할 수 있을 듯싶다.

또한 신규창업의 측면에서 웹 2.0은 창업자들의 비용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측면이 있는 듯하다. 94년 익사이트닷컴(excit.com)을 창업한 존 크라우스는 300만 달러의 창업비용이 필요했으나, 2004년 잣스팟(Jotsopt.com)을 창업할 때는 10만달러 밖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. 정확히 그가 어떤 측면에서 창업비용을 절감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잣스팟이 위키시스템을 만들었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, 그 시스템을 사용자 협업적으로 개발하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.

하지만, 웹 2.0이 소위 ‘대세’이며 생산비용을 감소하는 측면이 있다 하여도 모든 웹 서비스가 웹 2.0에 발 맞추어 만들어지거나, 웹 2.0화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. 특히 기존 업체가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웹 2.0 모델로 변형하는데 소모되는 비용과 기존의 수익 그리고 향후 수익을 비교하였을 때, 웹 2.0화의 수익성이 더 적다고 판단된다면 웹 2.0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할 필요가 있을 듯 하다.

Posted by skyu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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